배우 김지수가 16세 연하남 로이 킴과 열애사실을 밝힌 가운데, 공개한 이유를 전했습니다.
김지수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상의 편견과 시선 때문에 가장 자유로워야 할 선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불행한 오늘을, 현재를 난 이제 절대 살고 싶지 않다”며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던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심정을 고백했습니다.
앞서 김지수는 열애 공개 전인 지난 16일에도 "하나의 선택을 하고 나면 또 다른 하나는 잃거나 포기해야 한다. 어떻게 얼마나 잃을지 알 수 없지만 지금 이순간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믿고 또 가보는거다. 겁먹지말자"라며 고민의 흔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당당해서 너무 멋있다” ,아름답고 예쁜 사랑하길”, 16세 연하 정말 부럽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지수의 열애 상대로 알려진 로이 킴씨는 캐나다 밴쿠버 출신으로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R K 모터스를 근무 중인 미남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