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승용차가 공사 현장 덮쳐…7명 사상
입력 2012-03-22 07:06 
어젯밤(21일) 9시 40분쯤 부산 낙동대교에서 50살 김 모 씨가 몰던 쏘나타 승용차가 도로포장 공사 현장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55살 강 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나머지 근로자 5명이 다쳐 병원에 옮겨졌으며 운전자 김 씨도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공사 현장 뒤에 있던 방향 안내 차량을 추돌해 앞에 있던 근로자들을 덮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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