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서 조사받다 달아나…세 시간만에 재검거
입력 2012-03-22 03:15  | 수정 2012-03-22 05:39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붙잡힌 중국동포가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하다 세 시간 만에 다시 붙잡혔습니다.
지난 18일 4시 40분쯤 중국동포 49살 김 모 씨는 음주운전으로 경기도 김포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다가 불법체류한 사실이 드러나자 2층에서 뛰어내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포경찰서는 지난해 10월 말에도 소속 경찰관들이 붙잡은 40대 절도범을 현장검증 때 놓쳐 18시간 동안 추적한 적이 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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