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화 수입서열 꼴찌 이민우 “한 달에 7만원 벌어”
입력 2012-03-22 01:16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신화 여섯 멤버의 수입서열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신화는 수입 순위로 자리를 배정받아 눈길을 끌었다.
영광의 첫 번째 자리의 주인공은 막내 앤디였다. MC들은 사실 군대 가기 전 만 해도 1등은 아니었는데 군대 간 사이 직접 제작한 틴탑이 빵 떴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릭, 신혜성, 전진, 김동완 순. 꼴찌는 이민우였다.

MC들은 이민우의 자리가 의아한 듯 하트한 쥬얼리의 ‘원 모 타임 등 작사가로 활발하게 활동하지 않느냐. 저작권료가 얼마나 되느냐”고 물었다.
이민우는 ‘원 모 타임은 번안곡이라 돈이 얼마 안 된다. 원천징수하고 나니 통장에 90만 원이 들어 왔더라”며 소집해제 전까지 2년 간 한 달에 7만원이 찍혔다”고 박한 수입을 공개했다.
여기에 이번 신화의 새 앨범 타이틀곡 ‘비너스 역시 이민우가 작사를 맡은 번안곡이다. 이에 김구라는 이민우가 돈을 못 벌면 노래가 잘 되는 것 같다”고 깐죽대 모두를 폭소케 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