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에릭, “사건 잘 마무리 됐지만 한예슬 만난 적 없다”
입력 2012-03-21 23:55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수미 기자] 에릭이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드라마 촬영 중 잠적했었던 한예슬과의 관계를 털어놨다.
최근 컴백한 ‘신화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에릭이 유독 사건사고가 많았다”며 공격을 시작했다.
MC들은 KBS2 ‘스파이 명월 당시 스파이 역하던 분이 극에 너무 몰입해서 잠수를 탔던 일이 있었다”고 한 사건을 언급했다. 에릭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했던 한예슬이 연출자와의 불화와 촬영환경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갑작스레 미국으로 출국한 사건에 대해 에릭의 심정을 물은 것.
에릭이 말을 아끼자 MC들은 그때 그 사건은 원만하게 마무리 됐냐”며 수위를 낮춰 물었다. 에릭은 그렇다”면서도 이후 한예슬과 만난 적이 있냐”는 MC들의 질문에는 워낙 바쁘다 보니까...”라며 말을 흐렸다.
스파이명월은 어떤 작품이냐”는 MC 김구라의 마지막 공격에도 에릭은 복귀작”이라며 질문을 피해가서 김구라를 안타깝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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