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마트, 협력사 자금지원 3천억원으로 확대
입력 2012-03-21 19:37 
이마트가 올해 중소 협력업체에 대한 자금 지원을 3천억원으로 확대하고 1천억원대의 동반 성장 상품을 전량 현금으로 매입합니다.
최병렬 이마트 대표는 성수동 본사에서 '협력회사 CEO 초청 동반 성장 간담회'를 열고 100여개 협력사 대표들에게 이러한 내용이 담긴 '동반 성장 4대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마트는 올해 말까지 50여 중소 협력사와 동반 성장 상품을 개발하고 1천억원대의 관련 물품을 현금으로 사들이기로 했습니다.
또 중소 협력사의 판로를 보장하기 위해 거래 계약 기간을 1년 단위에서 2년 단위로 늘려 상품 개발과 판매의 시간을 충분히 줄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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