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이 테러 예방책의 하나로 스위스의 폭발물 추적 방식을 채택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란코 프라티니 EU 내무담당 집행위원은 항공기 테러음모 적발사건에서 드러난 액체 폭발물 등에 대한 추적 능력을 높이기 위해 스위스 방식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위스 방식에 따르면 폭발물 제조업체들은 경찰에 폭발물질 생산과 수송, 그리고 저장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해야 하며 일종의 화학물질 지문에 해당하는 꼬리표 물질을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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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코 프라티니 EU 내무담당 집행위원은 항공기 테러음모 적발사건에서 드러난 액체 폭발물 등에 대한 추적 능력을 높이기 위해 스위스 방식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위스 방식에 따르면 폭발물 제조업체들은 경찰에 폭발물질 생산과 수송, 그리고 저장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해야 하며 일종의 화학물질 지문에 해당하는 꼬리표 물질을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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