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꽃샘추위 물러가…일교차 큰 날씨
입력 2012-03-21 06:14 
<1>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을 보이는 곳이 많습니다. 현재 서울 역시 0.2도로 출근길 꽤 쌀쌀한데요. 낮 동안에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상당히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그 밖에 지방에서도 15도 안팎으로 일교차 크겠는데요. 건강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꽃샘추위가 물러가면서 목요일인 내일 아침에는 서울 3도 등 영상의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기상도>오늘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부지방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는 밤부터 구름의 양이 점차 많아지겠습니다.


<현재>현재 서울은 0도, 춘천 영하 5도, 대전 영하 2도, 부산과 울산 3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바깥 활동을 하기에도 좋은 하루가 예상되는데요. 서울이 11도가 예상되고, 그 밖에 강릉 14도, 대구 15도가 되겠습니다.

<2>한편, 내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후 충청이남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호남과 경남남해안, 제주에는 최고 20mm의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 비는 모레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주간>기온을 회복하는 것도 잠시, 비가 그치는 모레부터는 전국적으로 쌀쌀하겠고, 다음 주 초까지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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