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서 북핵 문제는 공식 의제로 채택되진 않았지만, 양자회담 등의 자리에서 깊이 있는 논의가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관련국들과의 회담을 통해 북한을 압박한다는 전략인데요.
보도에 박통일 기자입니다.
【 기자 】
핵안보정상회의를 전후로 예정된 정상회담은 모두 27차례,
이명박 대통령은 개막 하루 전인 25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회의 당일인 26일에는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을 만납니다.
1주일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이처럼 많은 정상회담이 집중적으로 열리는 것은 처음입니다.
가장 관심을 끄는 건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입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처음 만나는 이번 회담에서는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와 북미 합의 후속 대책 등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이슈가 주로 논의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특히 6자회담 당사국 간 양자회담을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 계획의 압박 수단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입니다.
▶ 인터뷰 : 김성환 / 외교통상부 장관 (뉴스M 출연)
- "6자 회담에 참가하는 북한을 제외한 모든 정상과 특히 이런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과 독일, 그 정상들이 다 오십니다. 그 회담에서는 북한이라던가 이란의 문제들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를 핵무장을 위한 중대 도발로 규정한 만큼, UN을 포함한 국제사회와의 강력한 연대로 문제를 해결하자고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뉴스 박통일입니다. [ tong1@mbn.co.kr ]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서 북핵 문제는 공식 의제로 채택되진 않았지만, 양자회담 등의 자리에서 깊이 있는 논의가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관련국들과의 회담을 통해 북한을 압박한다는 전략인데요.
보도에 박통일 기자입니다.
【 기자 】
핵안보정상회의를 전후로 예정된 정상회담은 모두 27차례,
이명박 대통령은 개막 하루 전인 25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회의 당일인 26일에는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을 만납니다.
1주일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이처럼 많은 정상회담이 집중적으로 열리는 것은 처음입니다.
가장 관심을 끄는 건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입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처음 만나는 이번 회담에서는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와 북미 합의 후속 대책 등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이슈가 주로 논의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특히 6자회담 당사국 간 양자회담을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 계획의 압박 수단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입니다.
▶ 인터뷰 : 김성환 / 외교통상부 장관 (뉴스M 출연)
- "6자 회담에 참가하는 북한을 제외한 모든 정상과 특히 이런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과 독일, 그 정상들이 다 오십니다. 그 회담에서는 북한이라던가 이란의 문제들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를 핵무장을 위한 중대 도발로 규정한 만큼, UN을 포함한 국제사회와의 강력한 연대로 문제를 해결하자고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뉴스 박통일입니다. [ tong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