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서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 문제는 다루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마자오쉬 외교부 차관보는 "북한 위성발사는 의제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핵안보회의에서 이 문제를 거론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 핵안보회의에 맞춰 북한이 광명성 3호를 발사할 우려가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중국은 북한이 언제 발사하는지 모른다"면서 즉답을 피했습니다.
오는 26~27일 53개국 정상과 국제기구 대표단은 서울에서 핵안보정상회의를 열고 전세계 핵테러 방지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중국 마자오쉬 외교부 차관보는 "북한 위성발사는 의제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핵안보회의에서 이 문제를 거론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 핵안보회의에 맞춰 북한이 광명성 3호를 발사할 우려가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중국은 북한이 언제 발사하는지 모른다"면서 즉답을 피했습니다.
오는 26~27일 53개국 정상과 국제기구 대표단은 서울에서 핵안보정상회의를 열고 전세계 핵테러 방지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