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봄 시샘 추위, 내일 아침까지…중 후반 전국 비
입력 2012-03-21 00:20  | 수정 2012-03-21 00:24
<1> 절기 춘분인 오늘도, 꽃샘추위가 심술이었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 영하 2도까지 떨어져 오늘만큼 춥겠지만, 낮부터는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낮 기온 11도까지 올라 따뜻해지겠는데요, 하지만 그만큼 기온 변화는 크겠습니다.

<비> 포근한 봄 날씨도 잠시, 주 후반 봄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 낮, 서해안부터 차츰 내리기 시작해, 금요일까지 전국을 적시겠는데요, 세차나 빨래는 잠시 미뤄두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구름 영상> 오늘 전국적으로 별다른 구름 없이 화창했는데요,

<일기도> 내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부지방은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기상도>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남부지방은 종일 맑겠습니다.


<최저 기온>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청주와 대전 역시 영하 2도로 중부지방 영하권을 밑돌겠고,//
남부지방은 부산과 여수 3도 안팎에서 출발하겠습니다.

<최고 기온>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3도 정도 오르겠는데요, 서울 11도, 춘천과 청주 12도,//
광주와 울산, 부산 14도로 예상합니다.

<주간 날씨> 비가 그치고서는 다소 쌀쌀해지겠습니다.
다음 주 초부터는 완연한 봄 날씨를 만날 수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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