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북한이 광명성 3호 발사를 강행한다면 유엔 차원의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성환 장관은 오늘(20일) MBN 뉴스M에 출연해 "북한의 광명성 발사는 유엔안보리 결의안의 명백한 위반이자 국제사회에 대한 도전"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또 광명성 발사가 이뤄질 경우 지난달 29일 발표된 북미 합의가 무효가 될 가능성이 있으며 6자회담 재개 시점도 지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북한 핵 문제를 다루는 6자 회담 참가국과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만큼 양자 회담에서 북한과 이란 핵 문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오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
김성환 장관은 오늘(20일) MBN 뉴스M에 출연해 "북한의 광명성 발사는 유엔안보리 결의안의 명백한 위반이자 국제사회에 대한 도전"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또 광명성 발사가 이뤄질 경우 지난달 29일 발표된 북미 합의가 무효가 될 가능성이 있으며 6자회담 재개 시점도 지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북한 핵 문제를 다루는 6자 회담 참가국과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만큼 양자 회담에서 북한과 이란 핵 문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오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