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수홍과 지상렬이 대결을 벌이다 서로 머리채를 잡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17일 진행된 MBN ‘끝장대결! 창과 방패 녹화에 참여한 두 사람은 어떤 사물이 더 강한지를 놓고 승패를 다투던중 서로의 머리를 잡아당겨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문제의 해프닝은 무엇이든 날려 버리는 호버크라프트를 선택한 지상렬과 태풍에도 날아가지 않는 튼튼한 가발을 고른 박수홍이 서로 자신의 입장을 격하게 변론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22일 밤 11시 첫방송되는 MBN ‘창과 방패는 기상천외의 지식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미녀 기상 캐스터 박은지와 박수홍, 김태현, 지상렬 등이 MC로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장보람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