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지선 "돌출입 때문에 턱 성형했는데 부작용만 3년"
입력 2012-03-20 12:01 

개그우먼 김지선이 턱 성형을 최초로 고백했다.
김지선은 20일 방송되는 MBN '충무로 와글와글' 성형 중독 편에서 턱 성형수술을 받은 사실을 공개한다. 해당 방송분 녹화 당시 신봉선과 조혜련이 각각 코, 이마 성형을 받았다고 털어놓은 가운데 김지선도 턱을 성형했다고 밝힌 것.
김지선은 "남들보다 조금 돌출된 입 때문에 성형외과 상담을 받았다. 턱에 실리콘을 넣으면, 균형이 맞는다고 해 성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지선은 "턱이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무려 3년이나 걸렸다"며 "마사지를 받으러 가면 턱이 빠질 것 같은 얼얼함에 고통을 받았다"고 성형 부작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번 녹화에는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과 배우 유채영, 성형에 중독된 오아름 양이 출연해 성형중독의 심각성을 전할 예정이다. 방송은 20일 오후 8시30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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