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숙박업소 음용수 30% 불량
입력 2012-03-20 11:45 
서울시내 호텔과 모텔·여관 등 숙박업소에서 제공되는 음용수의 30%가 먹기에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 서울시내 78개 숙박업소를 조사한 결과 생수병을 재활용해 가짜생수를 제공하거나 생수병 뚜껑을 바꿔치기하는 등 부실 숙박업소 24곳을 적발됐습니다.
일부 숙박업소의 생수에서는 사람이나 동물의 배설물에 오염된 분원성 대장균이 나왔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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