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 주중 대사 불러 북한 관련 협조 요청
입력 2012-03-20 11:12  | 수정 2012-03-20 15:31
중국이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계획 발표 후 이규형 주중 한국대사에게 우려를 전하면서 상황이 더 나빠지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이징 외교가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지난 18일 이규형 대사를 불러 '중국도 우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중국 외교부의 푸잉 부부장은 이 문제에 관해 한국과 중국이 같은 입장인 만큼 사태확산을 막기 위해 협력하자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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