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첫 방송된 ‘히어로 1회 ‘히어로의 탄생은 평균 시청률 1.9%를 기록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2.4%(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 유가구기준 집계)까지 치솟았다. 이는 동시간대 방영된 케이블 프로그램 중 1위이자 이날(18일) 편성된 모든 케이블채널 프로그램 중에서도 최고 수치다.
시청자들은 '히어로' 공식 홈페이지에 호평을 쏟아내는 가운데 한채아에 대한 평가들이 눈에 띈다. "한채아의 거침없는 하이킥!대박!", "대한민국 no1.채널에 대한민국 no.1 여배우 한채아가 떳다!새로운 모습 완전반전!", "한채아 새로운 발견! 채아 사생팬하고파!", "한채아 발차기에 안젤리나 졸리가 울고가겠다", "채아누나 눈에 눈물날때 제가슴이 무너지는줄 알았어요" 등의 호평들이 이어지고 있는 것.
한채아는 이전의 모습과는 달리 열혈액션의 여형사 역할을 맡아 스턴트 없이 액션씬을 소화해 내는 등, 차세대 액션 여배우 히어로로 점쳐지며 누리꾼들의 열혈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가족액터스 홍보팀 황주혜이사는 "한채아의 노력이 시청자분들께 예쁘게 보여진것 같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히어로를 통해 한채아라는 배우의 열정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채아는 OCN '히어로'의 촬영을 마치고 KBS 수목드라마 '각시탈' (연출 윤성식/극본 유현미) 촬영을 시작했으며 2012년 상반기 드라마, 영화, 광고에 연이어 캐스팅 되며 대세 여배우로의 입지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히어로는 근 미래 파산한 대한민국, 부정부패가 만연한 가상의 도시 무영시를 배경으로 선과 악이 뒤섞이고 정의와 양심이 흔적을 감춰버린 혼란스러운 세상과 맞서는 슈퍼 히어로 흑철(양동근)과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여형사 윤이온(한채아)의 이야기를 담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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