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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초한지` 떠난 월화극 1위‥자체 최고기록
입력 2012-03-20 08:31 

MBC '빛과 그림자'가 월화극 1위에 복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지난 19일 방송된 '빛과 그림자' 33회는 전국기준 2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된 32회가 기록한 17.9%에 비해 4.6%P 상승한 수치이자 '빛과 그림자'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SBS '샐러리맨 초한지'에 월화극 1위를 내줬던 '빛과 그림자'는 '샐러리맨 초한지'가 종영하기가 무섭게 월화극 1위를 탈환했다. '샐러리맨 초한지' 후속작인 '패션왕'은 호평에도 불구, 기존 시청률을 반토막 내며 2위로 내려 앉았다.

이날 '패션왕' 1회는 전국기준 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비록 '샐러리맨 초한지'가 기록한 20%대의 시청률에서는 상당히 낮아졌지만 '샐러리맨 초한지'의 첫 회 시청률보다 높은 수치라 고무적인 분위기다.
한편 종영을 1회 남겨둔 KBS 2TV '드림하이2' 15회는 전국기준 5.7%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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