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영일은 부부가 샤워를 같이 하면 금슬이 좋아진다는 말을 듣고 아내가 샤워할 때 문을 열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출연진의 귀가 솔깃해진 순간 신영일은 옷을 벗은 채 그렇게 크게 혼날 줄 몰랐다. 하도 당황해서 옷을 어디에 벗어 두었는지도 까먹고 허둥댔다”고 말해 모두를 자지러지게 했다.
이밖에 신영일은 아들이 어디선가 비비탄을 맞고 들어온 날, 범인을 잡고자 온동네를 헤매고 다닌 사연으로 각별한 부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