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고 강원용 목사에 조의

노무현 대통령은 타계한 개신교계 원로인 강원용 경동교회 명예목사의 빈소에 조의를 표시했다고 정태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정호 시민사회수석을 빈소에 보내 유족을 위로하고, 고인이 평생 한국 교회의 발전과 사회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업적을 기려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다고 정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