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중대한 도발 행위…국제사회와 대응"
오늘 청와대에서 북한의 광명성 3호 위성 발사와 관련한 외교안보장관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부는 중대한 도발 행위로 보고 국제사회와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 갓난아이 의문사 '타살 의혹' 수사
고등학생 부부가 낳은 45일 된 갓난아이의 사망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애초 자연사로 신고됐으나 부검 결과 폭행 흔적이 나와 경찰이 타살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통합진보 12곳 공천…내일 비례대표 확정
야권연대 단일화 경선 결과, 이정희 대표 등 통합진보당이 12곳에서 후보를 배출했습니다.
여야는 이르면 내일(20일) 비례대표를 포함한 모든 공천을 마무리 짓고 선대위 체제로 들어갑니다.

▶ 자전거 타기 '전립선염·발기부전 원인'
자전거 타기가 발기부전과 전립선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휴식을 자주 취하고 보호장비를 사용하라고 조언합니다.

▶ 분양시장 '썰렁'…견본 주택 '북적'
아파트 분양의 최대 성수기인 봄을 맞아 견본주택에 수만 명의 수요자들이 몰리지만, 정작 청약 경쟁률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운전 학원 수강료 담합 '2배 인상'
운전면허시험 간소화로 교육시간이 줄었지만, 수강료는 오른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서울 지역 자동차운전 전문학원 7곳이 담합해 수강료를 두 배 가까이 올렸다가 공정위에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