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불이나 통제됐던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하부공간의 안전관리가 여전히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외곽순환도로 하부 공간 6곳에 대해 안전진단을 벌인 결과, 건축자재를 쌓아 두거나 택배업체가 영업하고 있어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일부 구간에는 불법 현수막을 모아 둔 재활용 공간도 있어 관할구청에 철거를 요청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인천 삼산경찰서는 외곽순환도로 하부 공간 6곳에 대해 안전진단을 벌인 결과, 건축자재를 쌓아 두거나 택배업체가 영업하고 있어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일부 구간에는 불법 현수막을 모아 둔 재활용 공간도 있어 관할구청에 철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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