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불법사찰 증거 인멸 사건과 관련해 장진수 전 주무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실로부터 5천만 원을 받았다고 추가 폭로했습니다.
장 전 주무관은 한 인터넷 매체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런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장 전 주무관은 공직윤리지원관실 이인규 국장 후임 A 씨로부터 민정수석실 모 비서관이 2011년 1월 중순 5억~10억 사이의 돈을 주겠다고 제안했다고 들었고, 같은 해 4월 A 씨가 실제로 5천만 원을 건넸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전 주무관은 이 돈을 전세자금 대출과 신용대출 상환에 사용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장 전 주무관이 지목한 민정수석실 모 비서관은 장진수 씨와 일면식도 없다며 전혀 근거 없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장 전 주무관은 한 인터넷 매체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런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장 전 주무관은 공직윤리지원관실 이인규 국장 후임 A 씨로부터 민정수석실 모 비서관이 2011년 1월 중순 5억~10억 사이의 돈을 주겠다고 제안했다고 들었고, 같은 해 4월 A 씨가 실제로 5천만 원을 건넸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전 주무관은 이 돈을 전세자금 대출과 신용대출 상환에 사용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장 전 주무관이 지목한 민정수석실 모 비서관은 장진수 씨와 일면식도 없다며 전혀 근거 없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