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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만찬 서현진, 성유리 출생의 비밀 알고 ‘불안’
입력 2012-03-18 22:52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정선 기자] 서현진이 성유리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돼 불안함을 숨기지 못했다.
18일 방송된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 14회에서 인주(서현진 분)는 재철(엄효섭 분)이 준영(성유리 분)의 친아버지가 아님을 우연히 듣게 됐다.
이날 인주는 아버지에게 자신이 만든 음식을 맛보게 해주려 병원을 찾는다. 그러던 중 준영이 그의 아버지와 함께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목격한다.
그 때 준영과 재철은 과거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이 모든 것을 듣게 된 인주는 준영이 재철의 친 딸이 아님을 알게 돼 의아해 한다.

인주는 그 이야기를 곱씹어 생각하게 된다. 이전에 한식 연구회 정기 바자회에 참석했을 당시, 자신의 어머니 도희(전인화 분)와 준영을 닮았다고 말하는 주변 사람들 때문에 심기가 불편했던 인주는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이후 인주는 준영에게 직접 이 사실을 확인하고 여전히 불안한 감정을 숨기지 못한다. 자신의 자리를 빼앗길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이었다.
준영의 출생의 비밀이 서서히 수면 위로 올라와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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