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프로축구 대전과 인천이 시즌 초반 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광주는 극적인 역전승으로 올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K리그 3라운드 소식,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대전은 밀착 수비로 서울의 공격을 막았습니다.
전반을 0대 0으로 끝내며 연패 탈출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대전의 희망은 후반 6분 물거품 됐습니다.
몰리나의 장거리 프리킥에 골문이 열렸습니다.
실점 이후 급격하게 흔들린 대전.
27분 뒤 몰리나에게 또 한 골을 내주며 0대 2로 무너졌습니다.
인천은 대구와 원정 경기에서 0대 1로 졌습니다.
▶ 스탠딩 : 전광열 / 기자
- "대전과 인천은 개막 후 3연패를 당했습니다. 강등제가 도입된 첫 시즌. K리그의 대표적인 시민구단 두 팀에 불안한 전주곡이 울리고 있습니다."
'위기의 구단' 대전과 인천은 오는 24일 4라운드에서 맞붙습니다.
▶ 인터뷰 : 유상철 / 대전 감독
- "저희도 그렇고 인천도 그렇고 아마 1승이 목말라 있는 팀 중 하나일 겁니다. 죽기 아니면 살기로 꼭 1승을 챙길 수 있게끔…."
1승1무로 올 시즌 무패를 기록하던 광주와 제주가 충돌한 경기에서는 광주가 웃었습니다.
광주는 후반 40분까지 1대 2로 끌려갔지만, 경기 막판 주앙파울로와 슈바의 골이 터지면서 3대 2로 역전승했습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
영상취재 : 최선명 기자
프로축구 대전과 인천이 시즌 초반 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광주는 극적인 역전승으로 올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K리그 3라운드 소식,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대전은 밀착 수비로 서울의 공격을 막았습니다.
전반을 0대 0으로 끝내며 연패 탈출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대전의 희망은 후반 6분 물거품 됐습니다.
몰리나의 장거리 프리킥에 골문이 열렸습니다.
실점 이후 급격하게 흔들린 대전.
27분 뒤 몰리나에게 또 한 골을 내주며 0대 2로 무너졌습니다.
인천은 대구와 원정 경기에서 0대 1로 졌습니다.
▶ 스탠딩 : 전광열 / 기자
- "대전과 인천은 개막 후 3연패를 당했습니다. 강등제가 도입된 첫 시즌. K리그의 대표적인 시민구단 두 팀에 불안한 전주곡이 울리고 있습니다."
'위기의 구단' 대전과 인천은 오는 24일 4라운드에서 맞붙습니다.
▶ 인터뷰 : 유상철 / 대전 감독
- "저희도 그렇고 인천도 그렇고 아마 1승이 목말라 있는 팀 중 하나일 겁니다. 죽기 아니면 살기로 꼭 1승을 챙길 수 있게끔…."
1승1무로 올 시즌 무패를 기록하던 광주와 제주가 충돌한 경기에서는 광주가 웃었습니다.
광주는 후반 40분까지 1대 2로 끌려갔지만, 경기 막판 주앙파울로와 슈바의 골이 터지면서 3대 2로 역전승했습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
영상취재 : 최선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