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알람 설정할 때 주의... ‘좋아하던 노래는 100% 싫어진다’
입력 2012-03-18 19:22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슬기 기자] 최근 온라인상에 ‘알람 설정할 때 주의 게시물이 돌아다니며 누리꾼들의 웃음을 샀다.
두 컷의 만화로 구성된 게시물에는 ‘절대로 네가 좋아하는 노래를 알람으로 설정하지 마. 절대로라는 글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문구와 함께 사뭇 진지한 표정의 사람 얼굴이 그려져 있다.
아무리 좋아하는 노래였어도 일어나기 힘든 아침, 쉴 새 없이 귓가에 울려대면 질리기 마련이라는 설명이다. 피곤 앞에서는 좋아하는 노래도 무용지물이다.
‘알람 설정할 때 주의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100% 동감한다” 엄마 목소리 알람이 최고지요” 이렇게 싫어진 노래 여럿 있지..” 천사의 노래가 악마의 목소리로 변해가는 순간” 등의 다양한 반응으로 공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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