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박’ 차태현, 예상문제 적중 ‘제작진 머리위에’
입력 2012-03-18 19:01 

‘1박2일 차태현이 예능계의 아인슈타인이라는 별명답게 제작진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발휘했다.
18일 방송된 KBS '1박2일'은 강원도 정선에서 진행됐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별천지 박물관을 관람하게 한 후 문제를 맞추는 미션을 냈다. 이 미션에서 차태현은 오래된 선데이서울 잡지를 발견하고 표지 모델 맞추는 문제가 나올 것 같다”고 문제를 예상했다.
실제로 제작진이 첫 번째 질문으로 던진 것은 선데이 서울 표지 모델 세명을 맞추라는 질문이었다. 차태현이 예상한 문제가 적중 한 것.
두 번째 테스트 역시 차태현의 예상문제는 또 한번 적중했다. 종이인형 놀이 이름표를 맞추는 것. 차태현은 자신있게 종인인형 놀이 이름을 제시했고 가뿐히 문제를 통과했다.
차태현은 ‘1박2일 합류 이후 특유의 예능감을 맘껏 발휘하며 시즌2를 이끄는 축이 되고 있다. 차태현은 앞서 각종 언론을 통해 아무리 생각해도 ‘1박2일은 나와 맞는 점이 없다. 멤버들을 제외한 게임, 성격, 스타일 등 모든 것이 안 맞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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