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4강전에서 KGC가 KT를 힘겹게 물리쳤습니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KGC의 막판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정규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 내내 양팀이 강력한 수비로 상대를 압박합니다.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로 상대의 기선을 제압합니다.
한 점차 시소게임이 펼쳐지던 4쿼터 후반.
KGC의 무서운 신인 오세근이 리바운드 경합 과정에서 반칙을 얻어내며 공격권을 지켜냅니다.
잠시 뒤엔 상대 수비를 무너트리는 결정적인 골밑 슛까지 성공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습니다.
여기에 다니엘스와 김태술도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힘을 보탭니다.
반면 KT는 고비 때마다 외곽슛 난조와 함께 실책을 범하며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KGC보다 배 가까이 많은 실책을 범하며 여러 차례 찾아온 역전 찬스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특히 찰스 로드가 30점을 몰아넣으며 팀 득점의 60%를 책임졌지만, 다른 선수들의 부진이 아쉬웠했습니다.
정규리그 2,3위 다운 명승부를 펼친 양팀은 하루를 쉰 후 안양에서 플레이오프 4강 2차전을 이어갑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4강전에서 KGC가 KT를 힘겹게 물리쳤습니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KGC의 막판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정규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 내내 양팀이 강력한 수비로 상대를 압박합니다.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로 상대의 기선을 제압합니다.
한 점차 시소게임이 펼쳐지던 4쿼터 후반.
KGC의 무서운 신인 오세근이 리바운드 경합 과정에서 반칙을 얻어내며 공격권을 지켜냅니다.
잠시 뒤엔 상대 수비를 무너트리는 결정적인 골밑 슛까지 성공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습니다.
여기에 다니엘스와 김태술도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힘을 보탭니다.
반면 KT는 고비 때마다 외곽슛 난조와 함께 실책을 범하며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KGC보다 배 가까이 많은 실책을 범하며 여러 차례 찾아온 역전 찬스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특히 찰스 로드가 30점을 몰아넣으며 팀 득점의 60%를 책임졌지만, 다른 선수들의 부진이 아쉬웠했습니다.
정규리그 2,3위 다운 명승부를 펼친 양팀은 하루를 쉰 후 안양에서 플레이오프 4강 2차전을 이어갑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