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도박 중독 피해자 60%가 30~40대
입력 2012-03-18 15:31 
도박 중독 피해자의 60% 이상이 30~40대로 조사됐습니다.
'도박 중독 예방 치유센터'가 지난 2002년부터 10년 동안 도박 중독 피해자 3만 8천여 명을 상담 분석한 결과 40대가 34%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29%, 50대 23% 등의 순을 보였습니다.
도박 중독 피해 상담자는 지난해 7천400여 명으로, 한해 전보다 5.3%, 380명이 증가하는 등 해마다 느는 추세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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