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포대갈이' 수법으로 중국산 소금을 국내산 천일염으로 바꿔치기 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값싼 중국산 소금을 국내산 천일염 포대에 담아 수협과 급식업체 등에 판매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46살 안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포대갈이'를 전담한 이 모 씨 등 25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안 씨 등은 2010년 말부터 1년 동안 중국산 소금 2천 톤을 '신안 천일염'이라고 적힌 포대에 옮겨 판매해 8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값싼 중국산 소금을 국내산 천일염 포대에 담아 수협과 급식업체 등에 판매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46살 안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포대갈이'를 전담한 이 모 씨 등 25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안 씨 등은 2010년 말부터 1년 동안 중국산 소금 2천 톤을 '신안 천일염'이라고 적힌 포대에 옮겨 판매해 8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