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체로 포근…곳곳에 눈·비
입력 2012-03-18 10:54  | 수정 2012-03-18 12:03
<1>휴일인 오늘 눈·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점차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는데요. 특히, 영동의 비는 오후에 눈으로 바뀌겠습니다. 많은 양의 눈이 내리겠으니 눈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또, 오후 한때 경기동부와 영서, 충북북동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중부에도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강수량>예상강수량 보시겠습니다. 영동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오후에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최고 10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그 밖에 경기북부와 영서, 충청일부와 경북동해안에는 5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2>그 이외에 지방은 낮 동안 대체로 포근할 것으로 보여 주말 나들이 나가기에도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바람이 점차 강해지면서 밤부터는 다시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수요일까지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최고>오늘 낮기온 서울 11도, 춘천 10도, 울산 14도가 되겠습니다.

<주간>영동의 눈은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또, 목요일 충청이남을 시작으로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