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우리 2G폰 사용 `할매` 별명 어울리네
입력 2012-03-18 10:22 

레인보우 고우리가 2G폰을 사용해 '할매'라는 별명을 증명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에서 고우리는 쥬얼리 예원과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에서 본인이 평소 사용하는 2G폰을 노출했다. 예원은 최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습으로 교차 등장해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고우리는 ‘청불2에서 걸그룹 출연진 중 최연장자이면서도 털털한 모습으로 ‘할매라는 별명으로 사랑받고 있다. 최신 기종이 아닌 2G폰 사용 모습에 각종 관련 게시판에는 ‘잘 어울린다 ‘역시 할매 등의 글이 올라왔다. 곧이어 태블릿PC를 사용해 주유소를 검색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반전을 시도했지만 없어진 주유소를 잘못 찾아 웃음을 자아냈다.
고우리는 현재 레인보우 일본 세번째 싱글 ‘가나가나고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에 체류 중이다. 레인보우는 ‘가나가나 고로 음반 발매일 3연속 오리콘 데일리 차트 톱10 진입을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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