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가인 종방연 드레스, ‘연우’ 한복 벗었다
입력 2012-03-18 00:55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수미 기자] 한가인의 종방연 드레스가 화제다.
한가인이 지난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종방연에서 입은 독특한 매력의 드레스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한가인은 강렬한 붉은색 롱 드레스에 블랙 가죽 재킷을 매치한 언밸런스한 패션으로 화제의 중심이 됐다.
굵은 웨이브 헤어에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매력과 화사한 매력을 함께 뽐냈다.

한동안 한복만을 입고 나왔던 그녀이기에 색다른 일상의 모습이 더욱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일반인이 입기에는 다소 난해한 드레스였지만 한가인은 검은색 가죽구두와 독특한 무늬의 가방을 매치해 그녀만의 패션을 완성했다.
한가인은 최근 종영한 ‘해를 품은 달의 왕 이훤(김수현 분)과 애틋한 사랑을 나누는 허연우역으로 열연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