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 "북한 로켓 발사 재고하라"

미국 국방부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는 유엔 결의에 대한 아주 분명한 위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미국은 북한 지도자들이 그들의 결정을 재고하기를 바란다"며 북한에 국제적인 의무를 지킬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미 국무부 빅토리아 눌런드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다음 달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행하면 북한에 식량을 지원하는 일은 상상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