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택시 가로수 들이받고 전복…승객 2명 사망
입력 2012-03-17 14:34 
오늘(17일) 오전 3시쯤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과천대로에서 47살 김 모 씨가 운전하던 택시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뒷좌석에 타고 있던 29살 최 모 씨와 28살 심 모 씨 등 승객 2명이 숨지고 김 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택시가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황재헌 / jus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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