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종신-윤도현 깜짝 `윤밴` 결성
입력 2012-03-17 14:10 

윤도현과 윤종신이 '윤밴'을 결성해 합동무대를 가졌다.
17일 방송되는 Mnet '윤도현의 머스트'에 출연한 윤종신은 신치림 멤버 하림, 조정치, MC 윤도현과 함께 ‘막걸리나를 록 스타일로 해석해 특별 무대를 선보였다.
합동 공연은 신치림의 ‘막걸리나 공연 중 윤도현이 신들린 하모니카 솜씨로 합류하며 시작됐다. 윤종신이 2010년 발표한 곡이자, 지난해 버스커버스커가 불러 재조명을 받았던 '막걸리나'를 록 버전으로 또 한번 새롭게 소화한 것.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신치림 결성 이유와 윤도현의 여장 사연, 재범의 여성 아이돌 안무 도전도 만나 볼 수 있다.
방송은 17일 밤 12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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