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SM엔터테인먼트의 투자설명서 공시자료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2009년 170억3백만원 2010년 300억 4천4백만원, 2011년 3분기 까지 217억 3천7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11년 3분기까지 총 688억 1천1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 4분기까지 포함하면 700억원은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이며 일본활동까지 포함하면 1000억원 내외로 추산된다.
이 매출은 SM 소속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샤이니, 에프엑스 등 상위 5개팀의 3년간 총 매출 1619억 5천4백만원 중 42%에 해당하는 수치다. 같은 시기 슈퍼주니어는 395억6천2백만원을, 331억2천9백만원을 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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