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말 낮동안 나들이 무난…밤부터 다시 비
입력 2012-03-17 10:34 
<1>현재 비는 대부분 그쳤습니다.
주말 비소식때문에 나들이 계획 하신 분들은 걱정이 많으셨을 텐데요,
비는 오전까지만 산발적으로 이어지다 점차 그치겠고요,
낮부터는 기온까지 크게 오르면서 나들이하시기에 무난하겠습니다.

<2>다만, 밤이 되면 또다른 비구름대가 다가오면서 제주와 남해안에서 다시 비가 시작되겠고,
오후에는 중부지방에서 비가, 영동지방은 다소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그리고 내일 밤부터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점차 떨어지겠고요,
다음주 화요일까지 또한차례 전국에 꽃샘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도>아침에 짙었던 안개가 여전히 곳곳에 짙게 남아있습니다.
이동하실 때는 안전운전에 유의하셔야겠고요,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부터 제주와 남해안에서는 다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최고>오늘 한낮에 예상되는 기온은 서울 16도, 강릉 11도, 청주 13도,
남부지방 광주 14도, 여수와 부산 15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주간>이번 주말 봄비가 지나가고 나면,
또다시 꽃샘추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요일 밤부터 화요일까지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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