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할 경우 식량 지원을 생각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빅토리아 눌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의 로켓 발사 발표는 지난달 핵 모라토리엄 발표에 대한 진정성에 의문을 갖게 한다"며 "식량을 지원할 적절한 환경이 조성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29일 24만 톤의 식량 지원을 받는 대가로 핵실험과 미사일 시험 발사를 중단하겠다고 미국 측과 합의한 바 있습니다.
앞서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도 발표문을 통해 "북한이 국제적 의무를 직접 위반하며 로켓을 발사하려는 계획은 대단히 도발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빅토리아 눌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의 로켓 발사 발표는 지난달 핵 모라토리엄 발표에 대한 진정성에 의문을 갖게 한다"며 "식량을 지원할 적절한 환경이 조성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29일 24만 톤의 식량 지원을 받는 대가로 핵실험과 미사일 시험 발사를 중단하겠다고 미국 측과 합의한 바 있습니다.
앞서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도 발표문을 통해 "북한이 국제적 의무를 직접 위반하며 로켓을 발사하려는 계획은 대단히 도발적"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