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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조인성 문자, “보고 싶다”했지만 대답 없는 그대...
입력 2012-03-16 21:01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정선 기자] 배우 송지효가 조인성에게 문자를 보내 굴욕을 당했던 사연을 전했다.
송지효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인성과의 친분을 과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송지효는 조인성과 제대 후 연락을 취하느냐”는 질문에 영화 찍고 군대를 가서 거의 못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혼자 전남 보성으로 여행가는 길에 영화 ‘쌍화점 촬영지를 지나게 됐는데 문득 조인성 씨가 생각나서 ‘보고 싶다 인성아라고 문자를 보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답 문자가 없었다. 아마 그때가 군 복무 중이었을 거다”고 덧붙이며 답장을 못한 사연을 설명했다.
송지효와 조인성은 영화 ‘쌍화점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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