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이 바닷모래 채취구역을 늘려달라고 요청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옹진군은 최근 굴업도 인근에서 앞으로 5년간 1천만㎥의 바닷모래를 채취하겠다고 인천시에 요청했습니다.
인천시는 이달 말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수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환경단체가 어족 자원을 감소시킬 것이라며 반발해 결과가 주목됩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옹진군은 최근 굴업도 인근에서 앞으로 5년간 1천만㎥의 바닷모래를 채취하겠다고 인천시에 요청했습니다.
인천시는 이달 말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수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환경단체가 어족 자원을 감소시킬 것이라며 반발해 결과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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