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 확대나 복원 등에 사용하는 인공유방보형물 찢어지는 사고가 의료기기 전체 부작용 중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보고된 전체 의료기기 부작용 중에서 유방보형물 부작용이 전체의 60%인 428건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방보형물 파열이 19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공유방 주변 조직이 딱딱해지거나, 인공유방 팩 안에 든 식염수와 겔이 외부로 흘러나오는 부작용 등이 조사됐습니다.
이밖에 소프트콘택트렌즈나 필러, 인공달팽이관장치 등에서도 부작용 사례가 많았습니다.
[ 조경진 / joina@mbn.co.kr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보고된 전체 의료기기 부작용 중에서 유방보형물 부작용이 전체의 60%인 428건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방보형물 파열이 19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공유방 주변 조직이 딱딱해지거나, 인공유방 팩 안에 든 식염수와 겔이 외부로 흘러나오는 부작용 등이 조사됐습니다.
이밖에 소프트콘택트렌즈나 필러, 인공달팽이관장치 등에서도 부작용 사례가 많았습니다.
[ 조경진 / join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