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벽돌로 유리창 깨고 식당 침입…상습 절도
입력 2012-03-16 11:17 
새벽 시간에 벽돌로 유리창을 깨고 식당에 침입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송파구 일대에서 모두 11차례에 걸쳐 식당에 침입해 200만 원어치 금품을 훔친 혐의로 22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여자친구와 헤어진 뒤 화풀이로 범행을 저질렀고, 훔친 돈으론 술을 마시거나 PC방 비용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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