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화차는 15일 하루 동안 전국 463개 상영관으로 6만7196명을 모아 누적관객 100만5888명을 기록했다.
순제작비 18억원이 든 ‘화차의 손익분기점은 100만여명. 실시간 예매율이 34.5%로 1위를 달리고 있어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화차는 사라진 약혼녀를 찾아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약혼녀의 숨겨진 정체가 드러나며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하는 미스터리물이다. 김민희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는 영화다.
한편 15일 개봉한 김소연·주진모 주연의 ‘가비는 315개 상영관으로 2만3872명(누적관객 3만509명)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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