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원효 “심진화 여행 돌아오면 ‘2세 만들기’ 본격돌입”
입력 2012-03-16 10:31 

‘잉꼬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와의 2세 계획을 밝혔다.
김원효는 최근 여의도 한 카페에서 가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아내 심진화가 지인의 결혼식 참여 겸 여행으로 해외로 떠난다”며 신혼인데 당분간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슬프지만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기다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방송을 통해 밝힌대로 ‘2세 계획 을 3월말로 앞당겼다”며 가능하다면 3~4명의 아이를 낳고 싶다. 아내가 여행에서 돌아오는 대로 본격적인 ‘2세 만들기에 돌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아내의 이번 여행은 아이를 갖기 전 마지막 여행이 될 것이기에 특히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아내는 내게 ‘복덩이 와 같다. 서로 떨어져 있을 때는 안 풀리던 일도 결혼 후 모두 잘 해결됐다. 앞으로도 좋은 일만 생길 것 같다. 행복하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김원효는 1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그녀와 떨어져 있어서 너무나 외롭고 우울하고 미칠 것 같지만, 그녀의 소중함을 알고 우리 사랑이 더 애틋해짐을 느낀다. 힘들어도 조금만 참자. 며칠 안 남았어. 더 멋진 엄마가 되기 위해 떠난 여행"이라는 글을 통해 그리움을 나타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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