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의 총기 난사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한 리언 패네타 미 국방장관이 트럭 테러에 화를 입을 뻔했습니다.
아프간 남부에서 한 남성이 연료통을 실은 트럭을 몰고 당시 패네타 장관을 태운 비행기가 착륙하던 쪽으로 돌진했지만, 활주로 옆 구덩이에 빠지면서 비행기와 충돌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트럭에 불이 붙어 운전자는 숨졌으며 패네타 장관을 포함한 일행은 모두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미군 관계자는 운전자가 현장에 모여 있던 미 해병대원들을 공격하려 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패네타 장관을 노린 건 아닌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아프간 남부에서 한 남성이 연료통을 실은 트럭을 몰고 당시 패네타 장관을 태운 비행기가 착륙하던 쪽으로 돌진했지만, 활주로 옆 구덩이에 빠지면서 비행기와 충돌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트럭에 불이 붙어 운전자는 숨졌으며 패네타 장관을 포함한 일행은 모두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미군 관계자는 운전자가 현장에 모여 있던 미 해병대원들을 공격하려 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패네타 장관을 노린 건 아닌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