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프간 대통령 "치안권 조기 인수 원해"
입력 2012-03-16 02:52  | 수정 2012-03-16 05:58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은 예정보다 1년 이른 내년에 치안권을 인수하고, 미군도 시골지역에서 철수하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카르자이 대통령은 카불을 방문한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을 만나 "아프간은 전체 치안 책임을 감당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카르자이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아프간 주둔 미군 병사의 총기 난사 사건 이후 미국이 미군 조기 철수 가능성을 부인한 뒤 나와 관심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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