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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개론 VIP시사회 김수현 등장, 사복 센스도 ‘왕이로소이다’
입력 2012-03-16 01:16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 영화 ‘건축학개론 VIP시사회에 ‘해를품은달 김수현이 등장했다.
13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건축학개론의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수현, 정일우, 여진구, 김유정, 이민호 등 최근 배우 한가인이 열연한 드라마 ‘해를품은달의 주역들이 대부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현장의 가장 큰 환호성을 이끌어 낸 이는 바로 조선의 왕 김수현이었다.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드라마 내내 선보여 온 한복을 벗어 던지고 세련된 패션 감각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편안한 검은 티셔츠와 스키니 바지에 오버사이즈 회색 재킷을 매치한 그는 작은 얼굴을 반쯤 가리는 검은 뿔테 안경으로 패션 포인트를 줬다. 한가인 누나를 응원하기 위해 참석했다”고 미소 띈 김수현은 팬들에 일일이 손을 흔들어 인사를 전하는 매너 또한 과시했다.
한가인과 김수현이 열연한 MBC 드라마 ‘해를품은달은 두 사람이 사랑의 결실을 맺는 행복한 결말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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