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시절 개그우먼 곽현화와 선정적 포즈로 찍은 사진이 공개되며 한 차례 홍역을 앓았던 정범균은 이후 체중이 3kg이나 늘었다”며 마음 고생이 심했음을 털어놨다.
이후 정범균은 라디오를 통해 공개구애를 했던 후배 신보라에게 뜨려고 나 이용하지마”라며 공개적으로 퇴짜를 받기도 했다. 그 또한 공식적으로 끝이 났다”며 순순히 인정했다.
이에 김원효는 유재석 선배님처럼 아나운서 쪽으로 취향을 바꿨다”고 덧붙였다. 정범균은 말이 끝나자마자 펄쩍 뛰며 제발 그러지 마라. 이런 것 때문에 내가 가는 거다”고 흥분했다.
정범균은 난 아무것도 안 했다”며 요즘 집에서 의지와 상관없이 자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효종은 요즘 물건을 집을 때 엎드리지도 않는다더라”고 사진 속 그와 곽현화의 야릇했던 포즈를 직접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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