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탈락 민주당 장성민, 재심 청구

민주통합당 고흥·보성 지역구 경선에서 탈락한 장성민 전 의원이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장 전 의원은 "경선과정에서 상대 후보인 김승남 후보가 관광버스를 동원해 불법 선거를 했다"며 이번 예비 경선 결과가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김 후보는 "경선 당일 종친회에서 버스를 이용해 선산을 가다가 투표를 위해 잠시 정차한 것"이라며 "흑색선전"이라고 일축했습니다.